정말 오랜만에 연주곡 올려봅니다.
못치는 허접 기타지만 끝까지 고운 소리내려 애써준
제 늙은 기타 옥순이에게 감사할 다름입니다.
마을가족 녹음곡 1234번(2008.03.10)에서 여러분께 남긴
독주 연주 약속을 이제서야 지키게 되는군요.
편곡실력이 전무한지라 독주의 허전함을 메꾸어 보기 위해 동음이선
(높낮이 다른 같은음으로 동시타현)으로 밀어 붙여 보았는데 운지가
무척이나 힘이 들고 연주하기가 헷깔리네요.
잠깐 잠깐 슬라이딩 할때 빼놓곤 첨부터 끝까지 3번 플랫 안에서
Am 개방현으로만 연주했습니다.
허접기타 실력이라서 서스테인 처리에 신경쓰다 보니 중간중간
헛손질에 강약조절까지도 맘대로 잘 안되는군요.
마을가족 여러분 요즘 경제난 때문에 많이 힘드시더라도
항상 좋은 생각, 즐거운 생각 많이 하시고 행복한 봄 맞이하시길..
Guitar : Vantage VST
String : Martin SP
Recording : i-river H140 + pin 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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