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전시회 끝나고 촬영한거 캡쳐하려고 캠코더 들고온 김에 재미들려서
한참 기타 치며 놀았습니다^^;;
문제는 다른 곡들은 실수가 너무 많아서 결국 또 이 곡이군요;;
v-amp 컴퓨터 스피커에 바로 꼽고 연주했는데요
소리는 뭐....말할것도 없이 기타앰프에 연결한거에 비하면 보잘것 없습니다만...
역시 할로우바디도 아닌데 어쿠스틱기타 소리를 흉내낸다는게 무리였을까요;;
그래도 드라이브 걸어놓고 연주했더니 픽업타고 들어가는 소리임에도 불구하고
줄 긁는 소리는 나네요^^;;
먼가 상당히 안정된 모습이 보고 듣기가 참 좋은거 같아요...ㅋㅋ08-06-15 13:00
크림치즈
참 듣기 좋네요.
일렉트릭 기타로 핑거픽킹을 해도 참 아름답군요.
손의 자세도 많은 분들 보다 더 자연스럽고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오른손의 손가락이 반복 된다는 것 입니다.
손가락들을 한번 한번 칠 때 마다 번갈아 가면서 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느린 곡을 치실 때는 한 손가락을 계속 반복 해도 괜찮지만
나중에 좀 더 어렵고 상급의 곡을 치시면 테크닉 면에서 좀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08-06-15 13:00
권형국
우앙~~ 일렉으로..ㅋㅋ 멋지십니다~-0-/// 아름다운 소리가.. 후덜덜..ㅋㅋ08-06-15 14:14
윤여상
감사합니다^^
크림치즈님 의견대로 요즘 연주 속도에 한계를 느낍니다
왼손 운지를 따라가기에 무리가 많더군요^^;
오른손 핑거링 방법을 바꿔보려고 노력중이지만 영 쉽지가 않네요
습관적으로 한 줄에 한 손가락씩 줄을 튕겨주는 버릇이 나와서 손가락이 꼬여버리거든요ㅠㅠ
뭔가 요령같은건 없을까요?;;;08-06-15 19:09
풍 류
원래 왼손보다 오른손이 더 어렵심다.
오른손이 자유로우면 왼손이 더욱 안정되죠~ ^^08-06-15 22:27
권형국
으악ㅋㅋ 저도 그런게 좀 있는듯...;; ㅠㅠ08-06-15 23:36
강호재
전 요즘 연습부족으로 오른손이고 왼손이고 모두 안습입니다..
왼손 신나게 연습하면 오른손딸리고 오른손신나게 연습하면 왼손딸리고..ㅋ
요즘은 paolo sereno의 u-friends 라는 곡을 조금씩 쳐봤는데 곡도 생각보다 어렵고
집에 있는 시간이 적어서 많이치면 한 시간정도...
도대체가 진도가 안나가네요..ㅎㅎ
더군다나 돌도 안지난 조카도 같이 있어서 힘 다빼고 치는..등등
난점이 뭐이리 많이..ㅋㅋ
여담이 많았는데..
안정된 연주 잘 듣고갑니다. ^^
08-06-16 01:59
윤여상
^^ 안정되 보인다는 말이 저한테는 좀 과분하게 느껴지는 면이 있군요;;
캐논 락 연습하면서 왼손 핑거링의 속도가 느는건 느끼는데
오른손은 딱히 단련을 안하다보니
핑거스타일 연주에서는 속도에 한계가 왔달까요ㅠㅠ
권형국님 기타소리는...^^
에코랑 리버브덕에 실제보다 좀 많이 미화(??) 됐습니다;;;08-06-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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