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O-Raideen(雷電)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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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e satriani
 2008-09-19 22:00
 조회 :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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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올리는 동영상이 다른쪽으로 새네요 -_-;;;;;;;
그래도 세상엔 굳이 기타가 아니더라도 좋은 음악이 많으니까요 ㅎㅎ
아래 동영상과 비교해서 보면 참 재밌겠단 생각이 들어서 가져왔습니다.
세계 무대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던 일본의 전설적인 일렉트로팝 밴드
YMO(Yellow Magic Ochestra)의 대표적인 곡입니다.
이들이 활동했던 시기가 79~84년, 그러니까 한참 미국에서도 뉴웨이브나
디스코같은 테크노 붐이 일어날 시기였습니다.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활동을 한 이 동양인 밴드가 외국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데에는
멤버 각자의 음악적 재능과, 센스, 독특한 무대의상 덕분이었습니다.요
요상하게 화면처리를 해서 헷갈리겠지만 중간중간 신디사이저를 연주하는
사람이 바로 류이치 사카모토입니다.
아래 동영상과 많이 비교돼죠? ㅋㅋ
좀 촌시럽기도 하구요. 하지만 당연한 겁니다.
저 당시의 전자악기들은 아직 국제미디표준규격(브랜드마다 다른 음원이나
악기의 장비 호환성을 통일하기 위해 세운 규격)도 맞춰지지 않은 때입니
다.
그만큼 지금은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을 정도로 가상음원을 사용하는
전자악기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원래 발전속도가 빠르죠 이바닥은 ㅎㅎ
지금의 사운드들도 한 10년만 지나면 아주아주 촌스럽게 들릴걸요 ㅋㅋ
아래 엠씨스나이퍼와 공연한 동영상도 마찬가집니다.
시간이 조금만 흘러도 아주 촌시러워집니다 ㅎㅎ
이 밴드의 핵심 멤버는 드럼과 베이스, 신디사이저 세명인데,
모두 프로듀서, 솔로앨범 등으로 각자의 활동 영역을 가지면서
일본 음악계에서 큰형님 대접을 받고 있는 대단한 사람들이죠.
이 YMO시절이 있었기에 류이치 사카모토도 오늘날 그래미상도 받고
거장의 반열에 들어설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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