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전에 쓰던 Martin SP extra light 이 그만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색깔도 변했었고.. 눅진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Martin SP 를 오래 써보니 손에서 쇠냄세가 나더군요.. 또 저는 동색이 별로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타전문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조금 조사를 했죠.. 근데 그때 이 줄을 찾았습니다 마틴사에서 만들었구요. 기존 마틴줄들과 다르게 Silk 와 Steel 즉 비단? 제질과 철을 이용하여 만든 줄이라고 하더군요.. 사람들의 의견도 살펴봤더니 평가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저 처럼 클래식을 치는 사람들에게 좋은 통기타 줄이라고 하더군요.. 결국에는 샀습니다. 줄을 갈았더니 색깔도 은색이고 멋있고.. 느낌이 마치 클래식기타줄을 만지는것 같습니다. 특히 저음줄을이요. 또 소리도 밝고 어딘가 모르게 부드러워요 . 보통 통기타 줄에서는 찾기 힘든 음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통기타로 클래식 치시는분들..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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